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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임명장 수여식 갖고, 2학기부터 강단에 서…연구, 후학 양성 매진 김요한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등 18개 학부(과)에서 22명 임용 [2018-8-27] <2018학년도 2학기 신임교원> (위 왼쪽부터 1열 김요한, 황경하, 김영수, 윤영상, 강지현, 윤태호 교수, 2열 김종원, 김지홍, 홍정규, 백종대, 오준택, 윤정현 교수, 3열 홍영은, 아영미, 김주현, 최정규, 정래필, 김혜원 교수, 4열 신승재, 안준홍, 김일국, 이승은 교수) 2018학년도 2학기부터 22명의 신임 교원이 영남대 강단에 선다. 지난 8월 27일 서길수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신임 교원들은 2018학년도 2학기부터 연구와 후학 양성에 매진한다. 이번에 임용된 신임 교원은 유럽언어문화학부 김요한 교수, 수학과 황경하 교수, 화학생화학부 김영수, 윤영상 교수, 신소재공학부 강지현 교수, 화학공학부 윤태호 교수, 파이버시스템공학과 김종원 교수, 전기공학과 김지홍 교수, 컴퓨터공학과 홍정규 교수, 자동차기계공학과 백종대 교수, 로봇기계공학과 오준택 교수, 경영학과 윤정현 교수, 회계세무학과 홍영은 교수, 약학부 아영미, 김주현 교수, 생명공학과 최정규 교수, 국어교육과 정래필 교수, 유아교육과 김혜원 교수, 미술학부 신승재 교수, 의과대학 안준홍(내과학교실), 김일국(성형외과학교실), 이승은(영상의학과학교실) 교수 등 10개 18개 학부(과) 총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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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공계 전문인력 육성…최대 3년간 27억 원 국고 지원 산학협력단, 매년 이공계 졸업생 80명씩 선발해 최대 3년간 사업 운영 실험실 기술 지식·업무경험 쌓고, 기업 기술 수요 이해…취·창업에 도움 [2018-8-16]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년도 청년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기술이전 전담조직)’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청년 TLO 육성사업’은 이공계 청년이 대학 졸업 이후, 대학 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산학협력단 연구원 신분)에서 근무하면서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올해부터 매년 9억 원씩, 최대 3년간 국고 27억 원을 지원받아 매년 최대 80명의 TLO를 선발한다. <제1회 동남권 테크-비즈(Tech-Biz) 컨퍼런스에 참가한 영남대학교> 올해 사업에서는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대경권, 동남권, 호남권 등 전국 6개 권역 총 67개 대학에서 총 4,000명의 TLO로 채용한다. TLO는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을 위한 기술소개서 작성, 수요 기업 발굴, 기술 설명회 개최 등 기술마케팅 활동, 실험실 연구자 협력, 과학기술기반 창업 활동 등을 수행한다. 영남대 산학협력단은 이공계 졸업생의 취·창업은 물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의 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해 교내 취·창업 지원부서 등 유관 부서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남대 산학협력단 박용완 단장은 “청년 TLO 육성사업을 통해 이공계 학생들이 대학 내 실험실 기술에 대한 지식과 업무경험을 쌓고, 기업의 기술 수요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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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 올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 CEO 464명 분석, 영남대 출신 14명 [2018-8-8]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 전국 8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8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국내 500대 기업 341개사 중 출신 학교가 공개된 CEO 464명을 분석해 발표했다. 그 결과, 영남대가 총 14명의 CEO를 배출하며 비수도권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전국 10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분석결과를 보면 과거에 비해 ‘스카이(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비중이 줄어든 반면, 영남대를 포함한 비수도권 대학 출신 CEO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영남대 출신 500대 기업 CEO는 지난해 11명(출처: CEO스코어)에서 올해 14명으로 늘었다. 서울대가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53명), 연세대(41명), 한양대(22명), 성균관대(18명)가 5위권을 형성했으며, 영남대(14명)를 포함해 부산대와 서강대(이상 16명), 한국외대(13명), 중앙대(10명)가 Top10에 포함됐다. 한편, 영남대는 경영전문지 현대경영이 분석한 ‘2018년 국내 100대 기업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6위에 오르며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국립과 사립을 포함해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코스닥협회가 분석 발표한 ‘2018년 코스닥 CEO 배출 대학’ 순위에서도 전국 7위에 오르는 등 영남대 동문들이 대한민국 재계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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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총연 장학기금' 설립, 많은 동문 동참 기대 미주 유학·연수 계획하는 후배들 여비지원 등에 활용 [2018-8-7] <전흥원 미주총연 회장(우측)이 정태일 회장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미주지역(미국, 캐나다)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모았다. 전흥원 미주총연합동창회 회장(약학58, 조지아대 명예교수)은 6월 4일 오후 호텔인터불고 심비디움홀에서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회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만 달러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전흥원 회장과 부인 유정자 동문, 이일건 (전)미주총연 회장, 도수회, 이찬태, 윤민숙 부회장, 강병희 전 총동창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흥원 회장이 기탁한 장학기금은 미주 동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소중한 기금이다. 지금까지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동문들이 개인적으로 총동창회에 기증해온 장학기금 외에 미주총연합동창회에서 기탁한 장학기금은 총 3천4백 여 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금설립을 시작으로 앞으로 미주동문들 개개인이 동창회에 기증하는 장학기금을 액수에 관계없이 '미주총연 장학기금'으로 일원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기금은 미주로 유학 및 연수를 계획하는 후배들의 여비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전흥원 회장은 "'영남대학교가 동문 결속이 강한 대학, 모교 사랑이 특별한 대학'으로 알려질 때 우리가 영남대 졸업생임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며,"많은 동문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힘을 모아 준다면 우리의 모교인 영남대가 한국의 으뜸가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회장은 "정태일 총동창회장께서 이번에 기증한 거액의 장학기금은 모든 영남대 동문들에게 값진 본보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미주로 이주해 크고 작은 성공을 이루게 된 이곳 동문들에게 이제는 공익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주동문 장학기금'을 설립하게 됐다. 우리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이곳 주류사회의 높은 기부문화와 여러 복지혜택을 받으며 살아왔기에 장학기금 설립취지를 이해하시는 동문들께서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많이 동참하여 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 회장은 "성공하는 단체는 새로운 것을 계속 추구하고 발전시키려는 인적자원이 많은 조직이기에 우리 모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자랑스러운 동창회'가 되도록 우리가 지혜를 모우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는 말을 덧붙였다. 정태일 회장은 "동창회와 모교 후배를 생각하는 미주 동문들의 귀한 장학금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저 개인 한사람의 힘은 미약하기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미주총연합동창회는 지난 2002년 10월 LA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시카고, 토론토, 뉴욕 등 미주지역에서 격년제로 순회하면서 미주동문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글로벌 영대인 네트워크의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애틀랜타에서 제8회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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