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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대신문-1646호]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인터뷰 – 황채현, 박승환 기자 “본분에 충실한 총동창회장이 되겠다.” 지난 2월 27일, 정태일 한국OSG주식회사 대표이사(기계과64)가 제40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정태일 총동창회장은 1985년 절삭공구 제조 기업인 한국OSG를 설립해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정, 국가품질혁신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취임사에서 “우리 대학교의 위상을 고취하고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었다.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한지 약 반년이 지난 지금, 그를 만나 우리 대학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제40대 총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소감 한마디 부탁한다. 처음에는 총동창회장직을 맡을 생각이 없었다. 나보다 뛰어나고 학교를 더 사랑하는 동문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 이 직책을 맡겨준 동문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책임감 있게 맡은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절삭공구 생산업체인 한국 OSG 대표와 총동창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회사의 대표로 일하다가 총동창회장직을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총동창회장이 되기 전, 약 22년 동안 총동창회 부회장으로서 활동했다. 오랫동안 몸담아왔기에 여러 동문들의 신뢰를 얻어 총동창회장을 맡았다. 비록 회사의 대표로서 일하고 있기에 시간적인 여유는 없지만, 총동창회에 애정이 많아 이곳에 더 오래 머물러야겠다고 생각했다. 올해 3월부터 2년 동안 40대 총동창회장으로서 임할 예정이다. 앞으로 총동창회를 어떻게 이끌고 싶은가? 동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총동창회 조직의 목표이다. 거창한 목표를 새로 세우기보다, 총동창회가 본분을 잊지 않도록 기존의 목표에 맞게 이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약 10년 동안 총동창회를 이끌어왔습니다. 김관용 전 총동창회장으로부터 본받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김관용 전 총동창회장의 경우 약 300만 명의 도민들을 이끌어 온 경북도지사인 만큼, 우리 대학교의 동문들 또한 든든하게 이끌었다. 나 또한 이러한 점을 본받아, 동문들과 자주 소통하고 그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는 총동창회장이 될 것이다. 총동창회장직을 맡은 이후, 총동창회에 어떤 변화를 줬는가? 우선 기존의 총동창회 사무실 공간은 동문들이 방문하기엔 협소했다. 이에 동문들이 사무실에 편하게 모일 수 있도록 사무실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이에 현재 총동창회 사무실에 동문들이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3월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한 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보람을 느꼈던 적이 있다면 무엇인가? 어릴 적 어려운 형편 속에서 대학에 입학했기에, 훗날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에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 총동창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를 이루기 위해, 여러 동문들에게 협력을 요청했다. 많은 동문들이 장학기금 후원에 동참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우리 대학교를 위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반면 힘들었던 점은 없었는가? 총동창회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어려웠다. 모두 총동창회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표는 같았지만,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서로 의견이 다르기도 했다. 현재는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며,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우리 대학교에 장학기금 1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장학기금을 기부한 계기는 무엇인가? 지금껏 모아온 돈으로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우리 대학교에서 공부한 덕택에 한 회사의 대표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 이에 성장한 만큼 우리 대학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 사회생활로 인해 모교에 관심을 갖지 못하는 동문도 많다. 동문들이 우리 대학교에 관심 갖도록 하는 방안은 무엇인가? 학내 언론사나 총동창회보에서 우리 대학교에 관한 소식을 많이 알린다면, 자연스레 동문들이 우리 대학교에 관심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총동창회보를 읽은 후 발전기금을 기부한 동문들이 많았다. 총동창회장으로서 우리 대학교의 자랑거리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우리 대학교는 늠름한 인재들이 많이 모인 곳이다. 많은 동문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공부한다는 점이 우리 대학교의 자랑거리인 것 같다. 앞으로 어떤 총동창회장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현재 총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렇기에 임기가 끝난 2년 후, 동문들로부터 ‘늘 최선을 다한 총동창회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렇게 기억될 수 있도록 나 또한 늘 책임감의 무게를 잊지 않고 직무에 임하겠다. 앞으로 총동창회장으로서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 더 많은 동문이 우리 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대학교에서도 동문들이 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줬으면 좋겠다. 적은 액수라도, 기부를 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이니 동문들 또한 주저하지 않고 기부해줬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우리 대학교 동문과 재학생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일부 우리 대학교 동문이나 재학생의 경우, 우리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떳떳하게 말하지 못 한다. 우리 대학교보다 입결이 높은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에게 위축이 돼서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우리 대학교는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교이다. 그렇기에 우리 대학교 동문과 재학생들이 우리 대학교에 보다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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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지역 4개국 9명 중견 공무원 대상 새마을연수 실시 “새마을운동과 한국발전 인상적…국가 발전에 도움 되는 인재 되고 싶어”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 ‘글로벌 새마을운동’ 거점교육기관 역할 [2018-9-20] <카리브해 연안 주요 4개국의 중앙정부 중견 공무원들이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의 ‘새마을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추진하는 새마을국제개발 교육이 중남미 카리브해 지역까지 뻗어나갔다. 카리브해 연안 주요 4개국의 중앙정부 중견 공무원들이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의 ‘새마을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차세대 리더에게 새마을운동의 의미와 경제발전의 가치를 전파하고 현지 새마을운동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카리브해 연안 국가인 그레나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트리니다드토바고 등 4개국 중앙정부 중견 공무원 9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연수 참가자들은 행정안전부와 외교부에서 직접 선발했다. 카리브해 연안 국가가 새마을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한국 방문 자체가 처음이며,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발전경험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카리브해 지역으로 새마을운동이 확산되고, 이들 국가와 국제개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성공요인, 새마을운동의 원리와 전략, 새마을교육과 지도자의 역할 등 새마을운동과 한국 경제발전에 대한 이론 학습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관 등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연수생들이 직접 자국 발전을 위한 액션 플랜(Action Plan)을 작성하는 등 새마을운동의 현지 적용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연수단 대표인 세인트루시아 농수산부의 케뮤얼 진 밥티스트(Kemuel Jean Baptiste) 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해 많은 것을 학습하고 경험했다.”며 “앞으로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 카리브해 지역의 다른 국가 공무원들도 ‘새마을연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연수 수료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번 연수를 총괄한 박승우 국제개발협력원장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은 새마을정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주민들의 의식 전환과 지도자의 굳건한 철학, 지속적인 정책 의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면서 “이번 연수를 계기로 카리브해 지역의 발전과 더불어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경제발전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은 개도국의 발전전략 수립과 지역개발 정책 지원을 위해 현지 공무원 등에게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거점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2013년 7월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아프리카, 동남아 등 주요 개도국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과 지역개발, 개발정책 수립 등에 관한 교육, 강연, 학술대회 등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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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등 지역 5개 대학, 경북도 등과 유학생 연수 프로그램 공동 운영 외국인 유학생 대상, 경북 4대 정신 발현지 체험 연수 기회 제공 [2018-9-19] 영남대를 포함한 지역의 5개 대학(영남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대신대)이 경상북도, 한국국학진흥원과 외국인 유학생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오전 10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대학 및 관계기관이 영남대를 찾아 ‘글로벌 신(新)경북인 연수’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관 간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왼쪽부터 한국국학진흥원 김상준 부원장, 대신대학교 양승혜 부총장, 영남대 서길수 총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일대학교 정현태 총장,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우 총장,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북글로벌교류센터(영남대 생활관 소재)에 입사해 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참여기관 간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교류하고, 경북 4대 정신의 세계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의 발현지로 화랑·선비·호국·새마을 정신을 경북정체성으로 정립해 청소년, 도민 등에게 확산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도내 5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그 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지역의 우수 문화의 세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신(新)경북인 연수’는 다음달 1박 2일 과정으로 1~2회 정도 열리며, 유학생들은 이 연수를 통해 경북 정체성의 산실인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협약 체결을 위해 영남대를 찾은 이철우 지사는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의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지역 대학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자체와 대학이 동반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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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천마아트센터, 영광의 우승 주역들 학부모와 한자리에 학교법인 이사장, 총장, 총동창회장 등 참석해 축하·격려 총동창회, 천마교수회, 경북체육회 등 격려금 전달 [2018-9-18] 영남대학교가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축하연을 가졌다. 17일 오후 6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축하연에는 이번 대회 우승의 주역인 박태호 감독, 야구부 학생 30명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서길수 총장 등 대학 보직교원을 비롯해 영남대 총동창회 정태일 회장과 임원 등 대학 및 총동창회 관계자들과 경북체육회, 경북야구협회 등 100여명이 축하연에 참석해 이번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축하연에는 영남대 야구부 출신인 삼성라이온즈 김헌곤(29, 체육 07학번) 선수가 직접 참석해 후배들의 우승을 축하했다. 총동창회와 천마교수회, 경북체육회가 야구부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영남대 야구부는 지난 8월 30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에서 동국대를 4-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영남대는 2003년 제37회 대회에서 우승한 후, 이 대회에서 15년 만에 우승하며 대학 최강자로 우뚝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는 이상동(22, 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박태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이상민(22, 체육학부 4학년) 선수가 ‘우수투수상’, 김민석(21, 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수훈상’, 박정민(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선수가 타점상(10점) 및 도루상(5개)을 수상했으며, 강성재(21, 체육학부 3학년) 선수가 5할6푼3리로 타격 2위에 올랐다. 영남대 강석복 학생처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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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이틀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려…취준생 5천여 명 몰려 ‘대성황’ 삼성·롯데·한화 등 대기업 및 공기업 100여 개 기업·기관 참가 대구상공회의소 주관 지역 우량기업 ‘대학 리크루트 투어’ 동시 진행 취업전문가 컨설팅,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2018-9-12]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개최한 채용박람회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구직자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1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18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에 5천 여 명이 몰리면서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영남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과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 롯데, 한화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를 비롯해 삼익THK, 상신브레이크, 에스엘 등 지역 대표 중견기업과 공기업 등 총 1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감정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20여 개의 공공기관이 참가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12일 박람회를 찾은 영남대 화학공학과 졸업생 강문진(27) 씨는 “전공과 관련이 있는 기업 몇 곳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해 박람회장을 찾았다.”면서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채용 정보도 있지만, 현직에 근무하고 계신 분들과 직접 상담을 하면 더 구체적이고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입사지원 자격 등 채용 관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 보고 취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별 채용상담 및 최신 채용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채용관을 비롯해 하반기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퍼스널컬러 컨설팅, 해외취업컨설팅, 맞춤형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했다. 이밖에도 지역 우량기업과 우수 인력들의 미스 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대구지역 우량기업 2018 대학 리크루트 투어’도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13일 오후 3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열리는 “It’s talk 취업특강”에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취업전문가 특강과 대구은행 재직자 등 동문 취업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승우 영남대 취업처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지역의 우량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20여개의 주요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직접 채용상담부스를 운영한다.”면서 “취업준비생들이 다양한 기업과 기관의 정보를 비교해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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