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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총 1억 9천만원 기탁 … 상경관 조명등 설치(1억원), 경영관 강의실 개선(7천만원), 91기 수료기념(1천만원) 등 정·재계 등 사회 각계각층 6천여 명 동문 배출…동문 단합·결속력 남달라 [2018-12-13] 영남대(총장 서길수)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회장 이주섭)가 모교 영남대에 1천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로써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창회는 2018년 한 해에만 1억 9천만원을 모교에 기탁하게 되었다. 지난 12월 10일 오후 7시, 호텔인터불고에서는 ‘2018년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창회 송년의밤’이 개최되었다.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창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영남대 서길수 총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한국OSG주식회사 회장), 이주섭 AMP 총동창회장(인타이어모터스 대표이사), 장세철 AMP 총동창회 차기회장((주)고려건설 회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AMP 재학중) 등 2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해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 총동창회는 모교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는 지난 2월 91기 수료 시 1천만원, 5월 상경관 LED 조명등 설치에 1억원, 9월 경영관 AMP 전용강의실 환경개선에 7천만원을 이미 기탁한 데에 이어 올해에만 네 번째로 모교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이다(총 1억 9천만원). 이주섭 총동창회장은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영남대 AMP 동문들이 모교 발전에 뜻을 모았다. 올해 많은 지원사업을 시행할 수 있어서 뜻깊은 한해였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모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올해 AMP 총동창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회원(11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며, “올해 어느 동창회보다 학교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신 데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 6천여 명의 AMP 동문들이우리 사회를 이끌어왔듯 앞으로도 지역 사회는 물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영남대 경영대학원 AMP는 1973년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설립됐다. 대한민국 대표 AMP로서 최고경영자의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역량개발 교육을 통해 경영자로서의 미래지향적 관점을 제시해 주는 실용교육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학급 교수와 저명 강사들을 주기적으로 초청해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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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5, 은 2, 동 1’ 휩쓸며 3년 연속 단체 종합우승 차지 김하늘 선수 최우수선수상, 김익희 감독 지도자상 수상 [2018-12-11] 영남대학교 레슬링부(감독 김익희)가 제29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에 오르며 대학 레슬링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레슬링부는 금 5, 은 2, 동 1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단체 종합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안재용(21, 체육학부 3학년, 57kg), 김하늘(21, 체육학부 3학년, 70kg), 문진우(18, 체육학부 1학년, 74kg), 박철웅(21, 특수체육교육과 4학년, 97kg), 한현수(20, 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125kg) 선수가 금메달, 김용학(21, 특수체육교육과 3학년, 79kg), 반창환(20, 특수체육교육과 2학년, 92kg) 선수가 은메달, 공지민(19, 체육학부 1학년, 61kg)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 7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하늘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영남대 레슬링부 김익희 감독은 단체 종합우승을 이끈 공로로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한현수 선수는 2019년 세계선수권 및 아시아선수권 파견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남대 레슬링부의 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김익희 감독은 “올해 입학한 1학년부터 졸업을 앞둔 4학년 선수들까지 똘똘 뭉쳐 훈련에 매진했다.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이 매년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여세를 몰아 대회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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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18-12-3 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기사원문 : http://www.etnews.com/20181203000254 <경북빅데이터센터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센터장 박창현)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으로 지역 빅데이터 솔루션기업과 빅데이터 수요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지원하는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은 센터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경북테크노파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국비 2억원을 포함해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경북빅데이터센터 컨소시엄은 빅데이터 활용지원사업 수행을 위해 빅데이터 솔루션기업과 수요기업 가운데 공정, CRM, 마케팅 등 자체 데이터를 보유한 중소기업 20곳을 선정했다. 사업 목표는 지역 빅데이터 솔루션기업의 역량을 높이고,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 골든플래닛이 참여했다. 골든플래닛은 지역 내 솔루션사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수요기업의 비즈니스 애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빅데이터 솔루션사는 영남대, 에스피파트너스, 샘스 등 3곳과 수도권에 위치한 비엠씨피, 아이센시아코리아, 미들맨코리아 등이다. 빅데이터 수요기업은 농축산, 식품, 제조, 서비스, 해외시장 분석 등 다양하다. 6개월만에 거둔 성과가 적지 않다. 중소기업은 생산공정 최적화, 생산성 향상, 생산비용 절감, 신규 매출 창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에서 효과를 봤다. 소셜빅데이터, ERP데이터, 생산환경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솔루션 기업과 수요기업이 동시에 데이터 분석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사업에 참여한 제철소 주조공정내 재료공급사 스톨베르그&삼일은 데이터분석을 통해 공장 외벽 단열 패널 교체를 통한 가스사용량 절감 효과를 거뒀다. 축산전문기업 태진축산, 선진농장, 은혜농원 등은 돈사 내부에서 실시간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생육환경 예측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작물재배 농업법인 베지타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재배시설에서 최적의 경제작물을 생산할 수 방법을 찾았고, 럼버원은 폐기 예정인 원목을 이용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럼버원은 신제품으로 올해 7억원 매출을 올렸다. 빅데이터를 마케팅 분야에 활용한 성과도 눈여겨 볼만하다. 아토피 화장품전문기업 엔에스비는 화장품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데이터를 분석해 타깃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헬스케어기기 전문기업 에이치엘메디텍은 헬스케어기기 사용자의 효능 검증데이터를 분석, 마케팅에 활용하고, 각종 임상데이터 분석결과를 사용자 설문조사에 이용하고 있다. 포스머티리얼, 엠제이테크 등 제조기업은 이번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커뮤니케이션과 유통채널 선택과 집중, 마케팅 콘셉트와 패키지 상품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뷰]박창현 영남대 경북빅데이터센터장 “경상북도 지원으로 지난해 4월 설립한 경북빅데이터센터는 경북도내 산업전반에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창현 센터장(영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부터 빅데이터 전문가 풀을 구성, 경북형 빅데이터 산업을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농축산, 스마트 헬스, 빅데이터 인력양성 등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의 전초기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아울러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부족현상이 심하다”면서 “재직자 빅데이터 교육, 대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교육, 고교생 빅데이터 교육 등 교육을 통한 지역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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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와 함께 창업교육 지원,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 가져 9월부터 105명 교육 수료…경산, 안동, 포항 등 58명 창업 성공 창업기업, 영남대 가족기업으로 등록 ‘산학협력 프로그램 지원’ [2018-12-10] 영남대학교가 SNS 활용 교육을 통해 대학생과 지역민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10일 영남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단장 배철호)은 영남대 CRC(Convergence Research Center)에서 ‘경상북도-영남대학교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길수 영남대 총장,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SNS 창업 교육 수료생 등 80여명이 함께했다. ‘SNS 창업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등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경북도와 영남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료 창업교육이다. 소자본 창업자를 위해 IT기술과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SNS 활용 실전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영남대 LINC+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경산, 안동, 포항 등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해 10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58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이날 영남대에서는 SNS 창업 아카데미 1기 사업화 발대식과 함께 창업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했다. 영남대는 아카데미를 수료한 58개 창업기업을 대학 가족기업으로 등록하고 LINC+사업단이 추진하는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배철호 영남대 LINC+사업단장은 “영남대가 축적한 창업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산·학·관이 쌍방향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모으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LINC+사업단은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 산학협력 기반 취․창업 촉진 ▲쌍방향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 강소기업 육성지원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견인할 사회공유가치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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